2015년 9월 17일 목요일

영화 바르샤바 1944 결말 후기


영화 바르샤바 1944 결말 후기

영화 바르샤바 1994는 폴란드 전쟁 영화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주인공 스테판과 친구들은 독일 나치에 점령 당한 폴란드 독립을 위해 봉기한다. 그러나 상황은 처음 뜻대로 되지 않고 부상을 입고 집에 돌아온다. 눈앞에서 엄마와 동생이 나치에 목숨을 잃는다.

영화 바르샤바 1944

영화 바르샤바 1944 결말
눈앞에서 가족이 무참히 죽는 모습을 목격한 스테판은 정신줄을 놓는다. 스테판을 사랑하는 알라는 스테판을 구하기 위해 탈영한다. 둘은 사지를 넘나들며 피신한다. 스테판은 복수를 위해 알라를 남겨두고 다시 부대에 돌아간다.

바르샤바 1944 결말

병력을 증강 한 독일군에게 밀려 동료들은 죽어나간다. 알라는 병원에서 사람들을 돕다 다시 스테판을 만난다. 독일군이 병원까지 밀고 들어오자 부상 당한 사람들을 강으로 옮긴다. 스테판은 다시 싸우러 가고 알라는 병원에 끝까지 남는다. 알라가 강으로 피신한 줄 알고 있던 스테판은 알라가 병원에 남아 있다는 말을 듣고 병원에 가지만 남은 사람은 모두 학살 당했다. 혼자서 강을 헤엄쳐 건너는데 거기에 알라가 있다.

바르샤바

영화 바르샤바 1944 후기
보고 나니 슬프다. 실제 바르샤바 봉기로 폴란드인이 20만명이 죽었다고 한다. 전쟁은 사람의 모든 것을 바꿔 놓는다. 죽은 사람 뿐만 아니라 살아 남은 사람도 정신과 신체를 파괴 시키며 미래의 가능성도 바꿔 놓는다.

소피아 비츨라츠 Zofia Wichlacz

여주인공 알라역을 맡은 배우는 소피아 비츨라츠이다. 예쁘다.  영화 바르샤바 1944 결말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