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9일 토요일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비교 추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비교 추천

우체국에서 접수받는 알뜰폰은 기존 통신사와 달리 하나의 사업자가 아니다. 여러 사업자가 있기 때문에 요금제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한다.


일돈 기존통신사 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크게 lgu+, skt, kt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점은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살펴봐야 한다. 2008년 7월 이후 단말기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kt용 단말기와 skt용 단말기는 서로 상호 사용이 가능하지만 lg u+는 안된다고 한다. (알뜰폰 사업자 중에 머천드코리아, 인스코비만 lg u+ 망을 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lg u+ 단말기는 두 곳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의 장점은 기본 요금이 없고 약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요금제가 많다. 약정 상품도 있긴 하지만 약정을 하면 추가 할인이 되니 기존 통신사보다 훨씬 이득이다. 특이한 점은 선불 상품이 있다. 요금을 먼저 충전하고 사용한다는데 일반 사용자는 별로 쓸일이 없을 것 같다.

(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비교 )

알뜰폰은 여러 사업자에 또 여러 요금제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잘 고를 필요가 있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중 몇가지를 추천해 본다. 잘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추천 )

1. 데이터는 쓰지 않고 전화 통화량이 많지 않은 유형 ( 3g 피처폰 사용자 )

kt 망을 빌려 쓰는 에넥스텔레콤의 A ZERO 요금제를 추천한다. 우체국 알뜰폰 뉴스마다 많이 언급되는 요금제이다. 기본료가 없고 무료 음성통화 50분이 제공된다. 추가로 쓸 경우 음성은 1.8원, 문자는 20원이다. 50분보다 더 사용할 것 같으면 에넥스텔레콤의 A 2500 (무료음성100분, 문자400건), A 6000(음성230분, 문자100, 데이터 500MB)도 괜찮다.


 LG U+ 단말기를 쓴다면 머천드코리아의 나누미복지 요금제가 가능하다. 기본료는 없지만 월5분이상 사용해야 하며 제공되는 음성이나 문자가 없다. 우체국 알뜰폰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에넥스텔레콤의 A ZERO 상품이다.


피처폰을 쓰고 통화량이 많지 않은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1년에 약 144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2. 주로 음성통화량이 많아 무제한 요금제가 필요한 유형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중 무제한 음성을 제공하는 사업자는 KT 망을 빌려 쓰는 워너스텔의 WELL 데이터 249(월 24,900원 데이터10G)와 이지모바일의 EG데이터 선택 10G 399 (월39,900원 데이터10GB(무제한))두가지다. SKT 망을 빌려 쓰는 스마텔에서도 무제한 상품이 있지만 망내만 무제한이고 망외는 제한이 있다. 위너스텔의 WELL 데이터 249와 이지모바일의 EG데이터 선택 10G 399는 LTE 요금제이므로 스마트폰으로 가입가능하다.


음성통화를 많이 쓰는 사용자에게 가장 저럼한 요금제는 위너스텔의 WELL 데이터 249이므로 추천한다.

3.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유형

우체국 알뜰폰 중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는 이지모바일의 EG데이터 선택 10G 399 가 유일하다. 10GB를 다 사용하면 매일2GB가 추가로 제공하며 초과시 속도가 줄어든다고 한다. 기존 통신사 보다 한달에 22,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패턴에 따라 비교해봤다. 에넥스텔레콤의 A ZERO, 워너스텔의 WELL 데이터 249, 이지모바일의 EG데이터 선택 10G 399 요금제를 추천한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비교 추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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