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알뜰폰은 신청할 경우 기존 기기를 그대로 쓸수도 있지만 새로 살 수도 있다. 중고부터 신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렇다면 어떤 단말기를 사야 할까?
일단 그전에 어떤 요금제를 원하는 지부터 고려해야 한다. 3g 요금제를 쓸 것인지 lte 요금제를 쓸것인지 정해야 한다. 우체국 알뜰폰은 여러 사업자가 있기 때문에 회사마다 지원하는 단말기가 다르다. (기존의 폰을 그대로 쓸 경우는 상관없다)
요금제를 정하고 회사를 정하면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의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다. 부모님게 추천하고 싶은 우체국 알뜰폰 단말기는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 폴더다. 월 8,500원에 30개월 할부로 내면된다. 위너스텔 상품중에 well 데이터249 요금제의 경우 한달 24,900으로 문자와 음성을 무제한으로 쓰고 데이터는 1gb가 제공된다. 여기에 갤럭시 폴더를 선택하면 한달 요금이 35,890원이다. (24,900+부가세+단말기 가격)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중 최강으로 꼽히는 회사는 기본료 0원에 무료통화 50분을 제공 ( a zero 요금제 )하는 에넥스 텔레콤이 있다. 에넥스 텔레콤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는 라이프폰, 마스터, 갤럭시 그랜드맥스가 있다. 라이프폰은 공짜인데 안타깝게도 다 소진된듯 싶다.
우체국 알뜰폰에 가입할때 기존 휴대폰을 쓸 경우 번호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단말기가 기존 통신사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다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몇몇 곳은 단말기 호환이 안된다고 한다. (예로 sk단말기는 kt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로 가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우체국 알뜰폰 단말기 종류 )
전체적으로 우체국 알뜰폰의 요금은 싸지만 제공하는 단말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기존 단말기를 쓰거나 새로 언락폰을 사서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체국 알뜰폰 단말기 종류에 대해 알아봤다.